벌새 아닙니다. 박각시입니다

파란 하늘과 선선한 바람. 찬란한 햇살이 한올한올 세어지는 소중한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. 어느덧 가을은 막차의 출발을 앞두고 있어 더욱 아쉽다. 구절초가 피고 지고, 국화가 피고 지고 또 피어 가을엔 역시 국화밖에 없다는 듯 이곳저곳에서 독보적으로 마당을 장악하고 있다. 마치 스페인 플라멩코 치마의 화려한 레이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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