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새해가 되면 개인전 날짜부터 잡습니다”

흐드러지게 핀 개나리꽃이 보름달의 노란 달빛을 받아 빛난다. 어둠이 짙게 깔린 골목은 바람에 흔들리는 개나리꽃에 따라 밝아졌다 어두워졌다는 반복한다.이갑임 작가의 작업실 입구, 이 작가의 손끝에서 피어난 밤 풍경을 넋 놓고 봤다. 그가 올해 완성한 <시간을 거닐다>는 작품이다. 이 작가가 하늘의 명을 깨닫…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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